Air Pods (에어팟) 치실 스티커 DIY
오랜만에 포스팅 입니다!
에어팟을 처음 받는순간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건 치실통 같다"
그래서 한번 치실통에 있는 스티커를 구해서 붙여 볼까 하는 생각에 검색을 해 보았지만,
따로 구하기엔 해외 직구에 스티커 비용보다 배송비가 더 비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태가 되어버렸지요...
"그래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해봐야지"
하는 생각에 집에 있는 치실통을 찾기위해 방을 오랜만에 뒤져보았습니다.
에어팟 치실 케이스
집에 굴러다니던 치실케이스를 일단 찾았습니다.
서랍장 한 구석에 굴러다니고 있었지요.
치아 관련 해서 유명한 회사인 오X비 제품입니다.
옆부분에서 살살 스티커를 들어내면서 떼어내 보았지요. ▼
이제 가지고 다니던 에어팟을 준비해서 잘 닦아 줍니다.
(사진은 전에 에어팟 포스팅의 사진을 재활용 한건 안비밀..) ▼
그래서 잘 붙여주면 아래와 같이 치실케이스로 둔갑을 하게 됩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약간 밀린 자국이나 약간 엉성하지만 그래도 도난방지(?)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에어팟 그냥 쓰기에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꾸며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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