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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GP-130N (30공 펀치)

category ETC/3P binder 2017. 9. 22. 01:44




GP-130N (30공 펀치)



3p binder를 쓰다보면 결국엔 개인이 펀치와 프린터기를 구비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기성품을 쓰기엔 자기에게 적용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기에 결국 20공 펀치를 구매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찾아보게 된 제품은 GP-130N이라는 제품입니다.

A4용지까지의 크기를 30공으로 타공을 할 수 있으며 CARL사의 제품이다 보니 튼튼하고 내구성 역시 훌륭하지요.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GP-130N



일단 GP-130N의 구성품 입니다.

박스에 담겨서 왔었는데,

구매한지 꽤 오래 되었고 그동안 사용하느라 개봉 사진을 남겨 둔다는걸 잊었군요...

좌측에 보이는 것이 펀치고 오른쪽에 있는 오렌지 색이 펀치 위치를 잡아주는 키퍼 입니다.

색상이 참 화려하고 좋습니다. ▼






키퍼를 좀더 자세히 보자면 지원하는(?) 종이 크기는 A4, B5 두종류만 지원합니다. 

제가 필요한 크기는 A5였지만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 구매를 하였지요. ▼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키퍼의 덮게 부분을 열고 아래 사진과 같이 종이를 끼워주세요.

아래쪽에 막힌 부분에 잘 맞춰서 종이를 끼워주신후 덮개를 눌러주시면 종이가 잘 고정이 됩니다. ▼






고정된 종이쪽으로 키퍼의 홈에 맞춰 펀치를 잘 넣어주고 펀칭을 하면 되는데요.

여기서 잘 맞춰주지 않으면 구멍이 정렬되지 않고 중구 난방이 되니 잘 맞추는게 포인트 입니다. ▼






펀치를 홈에 잘 맞췄다면 힘껏 눌러서 구멍을 뚫어주세요! ▼






구멍을 홈에 맞춰 뚫게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 쉽죠?  ▼



총평



그동안 속지를 항상 기성품만 써왔었습니다.

따로 교육을 들은 것도 아니었고 친구가 추천하기에 시작하게 된 3P binder였는데,

이렇게 그냥 놀리는것 보다 제대로 사용해보자는 생각에 시작을 하게 되었지요.


A5용지는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걸 타공하는 펀치가 구하는게 만만치 않았습니다.

대부분 3공펀치나 1공펀치가 대부분이고 그걸 20공 바인더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지요.

장단점을 정리해 보자면,


장점


1. 깔끔한 펀치

2. 30공 타공 가능

3. 미려한(?) 디자인


단점


1. 비싼가격

2. A5용지가 22타공이 되어 깔끔하지 않음

3. 수납의 어려움


폭풍 구글링 끝에 찾아낸 GP-130N. A4용지를 바인딩 하시기엔 강력 추천하는 아이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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