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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GP-20 (20공 펀치)

category ETC/3P binder 2017. 10. 2. 18:24



GP-20 (20공 펀치)


안녕하세요?


3P binder 다이어리를 사용하다보니 A5 용지를 많이 쓰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20링으로 되어있는 3P binder로는 펀치로 뚫게되면 22공이 되어버리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위아래로 뚫려 있는 빈 구멍 두군데가 깔끔하지 못한데다 한개씩 구멍이 더 뚫려 있는 곳으로 잡스러운 것들(?)이 

걸리적 거려서 깔끔하게 바인더에 20공만 뚫리는 펀치가 필요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구매하게 된 GP-20. 리뷰를 시작합니다.



GP-20



항상 택배 박스를 받는다는건 설레고 즐겁습니다!

기다리던 20공 펀치가 도착하여 퇴근하자 마자 열심히 달려와서 택배 문앞에 놓여있는 택배박스를 들고 들어왔지요. ▼






언제나 설레는 순간.

개봉의 시간입니다! 칼질을 조심히 해서 열어야겠지요?

전에 칼질을 너무 깊게 하다가 배송 온 옷을 다 베어버린 경험이 있기에 칼날을 조금만 꺼내어 조심히 개봉해 봅니다. ▼









GP-20이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GP-130N보다 짧습니다.

포장은 거의 비슷하게 구성 되어있어요! ▼









박스에서 꺼내본 구성품 입니다.

좌측이 홀더, 우측이 펀치지요. 사용방법은 GP-130N과 동일합니다. 

홀더에 종이를 맞춰서 넣고, 펀치로 홀더 홈에 맞춰서 타공을 해주면 끝! ▼










홀더를 이렇게 들어서... ▼










이렇게 종이를 끼워주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홀더의 개폐 부분을 닫을때 종이가 밀릴수 있으니 닫은 뒤에 다시한번 확인이 필요합니다. ▼










홀더의 종이 위치 끝단 조정해주는 부분을 열어주고 펀치로 홈에 잘 맞춰서 꾹 눌러주면 끝!

처음 사용하는 펀치의 특성상 길이 덜들어서 처음엔 조금 세게 눌러줘야 펀치가 뚫립니다. ▼











총평



3P 바인더를 사용하면서 부터 쭉 했던 고민이 바로 나 스스로에게 맞춘 형식의 속지를 구비하는 것 이었습니다.

물론 3P연구소에서 판매하는 속지 역시 훌륭하지만 제 라이프 스타일에는 약간 모자란 감이 있었지요.

시중에 판매하는 A5에 출력을 하여 깔끔하게 다이어리를 정리하려면 GP-20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GP-130N도 좋긴하지만 A4 용지에 최적화 되어있어 A5는 타공이 예쁘게 안되는 단점이 있지요.

22공과 20공의 차이에... 그렇게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싶지만 확실히 있습니다.

소중한 자료가 잘못 끼워져 훼손이 될수도 있고, 고리나 클립등이 걸려서 찢어질 수 있으니 20공으로 깔끔하게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GP-130N을 구매하고 얼마 안있다가 또 GP-20을 구매하는 불상사가...)

사족이 길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장점


1. 깔끔한 20공 타공

2. Carl 사의 튼튼하고 믿을수 있는 내구성

3. 사용이 쉽고 편함


단점


1. 가격이 비싸다

2. 가격이 비싸다

3. 가격이 매우 너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정도로 정리가 될 수 있겠습니다.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 최저가를 검색하면 약 3만원대 중반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조


◇ 3P자기경영연구소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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