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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GE BAND

category APPLE/iOS 2014. 7. 30. 00:09

garage band.

개러지 밴드.



필자가 맥북을 구입하기 전에 아이패드만 있을때 뭔가 작곡이 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개러지밴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TV시청 중 아이패드 CF가 나오는데 거기서 나오는 앱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검색해 보았더니 개러지 밴드라고 하여 바로 다운받았었다.

현재는 로직프로x 를 사용하고 있으나 당시 로직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앱이었다.

IOS 6일때는 유료였으나 7로 넘어오면서 무료로 풀리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제 필자는 조금 억울하다. 6의 끝물에 사는 바람에 사자마자 무료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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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캡쳐 이미지 이다.

IOS7로 넘어오면서 아이콘이 위의 사진과 같이 변경 되었다.

개인적으로 전에 아이콘이 더 났다고 생각하지만 IOS7과의 분위기상 현재의 아이콘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앱을 구동하면 처음에 이런 화면이 나온다.

필자가 혼자서 이것저것 작업해 보았던 것들이 보인다.

어릴때 작업하던 것들이라 그런지 지금 들으면 참 손발이 부끄러울 지경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면 좌측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마트 가상악기



'+'버튼을 누르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게 된다.

프로젝트 생성에 있어서 가장 먼저 트랙의 속성을 골라야 한다.

위는 스마트 드럼이다.




선택하게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우측에 보이는 드럼 소스들을 중앙에 패드로 끌어오면 패드가 적당히(?) 연주해주는 기능이다.

매우 편리하지만 좀 불편한 점도 있는건 사실.

알아서 연주를 복잡하게 할지 단순하게 할지 정해서 적당히 연주해 주는 것은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세밀하게 박자를 밀고 당기거나 하기엔 불편하다.






좌측에서 어떤 드럼을 선택해서 소리를 사용할지 결정 할 수 있다.

여기서 선택한 드럼에 따라 우측에 드럼 소리 소스가 바뀐다.

그리고 좌측 하단에 주사위 모양을 누르게 되면 랜덤으로 연주를 하게 되는데 필자는 이 기능으로 드럼을 찍기도 하였다.




이런식으로 미디가 찍히게 된다.

직접 만져본다면 훨씬 쉽게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스마트 스트링이다. 

현악기들의 가상악기가 있다.

스마트 드럼과 마찬가지로 대충 코드 진행 할 수도 있지만 각 현악기 마다 하나씩 지정해서 연주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 수 있다.







스마트 베이스 부분이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반자동연주부분이 있는가 하면 완전 연주 비슷한 느낌으로 레코딩을 할 수 있다.




스마트베이스를 선택하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레코딩을 실행한 후 의도에 맞게 위의 코드들을 찍어주면 적당히 연주가 된다.

직접 찍고 싶으면 오른쪽 상단에 코드 스위치를 노트로 옮겨주면 된다.





스마트 키보드.

다른 스마트들과 마찬가지지만 피아노 롤이 나온다는게 조금 다르다.

피아노 역시 반쯤 적당히 쳐주는 연주모드가 있다.






스마트 기타이다.

어쿠스틱기타, 일렉기타, 레스폴기타 등등등 많은 기타들을 선택하고 어느정도 이펙터를 걸 수 있다.






일기타중 하드락 기타를 선택하 빈티지 드라이브와 로보플랜져를 활성화 시킨후 오토 플레이를 시켰다.

생각보다 잘 연주한다.(?)




그래서 대강 찍는다면 이런 형식으로 출력이 되게 된다.

조금 이것저것 만져본다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가상악기




말그대로 키보드이다.

일반적인 그랜드피아노 소리부터 오르간이나 패드 등 여러가지 소리르 선택 할 수 있다.

이 가상악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녹음을 누르고 직접 연주하듯이 연주하면 된다.

참 쉽다.(?)






드럼이다.

어느 유투브 동영상에서 어마무시한 영상을 보았었다.

개러지밴드 드럼으로 어마무시한 연주를 해주시는 어떤 용자님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 가상 드럼이었다.



그 어마무시한 영상을 한번 보고 가도록 하자.



물론 자신이 있다면 이렇게 연주를 직접 해서(?) 레코딩을 할 수 있긴 하다.

자신있다면 말이다..(필자는 자신이 없어서 패스.)





기타앰프이다.

irig같은 컨버터가 있다면 기타와 연결해서 앰프로 활용 할 수 있다.

물론 녹음도 가능하다.

꽤 괜찮은 기타 모듈이 있기에 쓸만하긴 하지만, irig같은 컨버터를 구입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생각보다 비싼데다 내구성이 좋다는 이야기는 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오디오 레코더이다.

노래부르는 것을 녹음할 때 가장 좋다.

안에 여러가지 플러그인이 있어서 로보트 목소리나 큰 홀, 작은 홀 등 위치같은 변화를 줄 수 있다.

세밀하고 깊게는 어렵지만 아이패드의 마이크 집음 능력이 탁월하기에 녹음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 





샘플러이다.

이 섹션은 내가 어떠한 소리를 내고 싶은데 없을때, 다른 소리를 녹음하여 하나의 가상악기 비슷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소리 왜곡도 직관적으로 할 수 있으며 심플하고 간단하게 사용하기 편하다.

EDM이나 클럽음악 만들때는 꽤 유용할 듯 하다.

(필자의 음악적 성향과는 달라서 그다지 사용해 보진 않았다.)




개러지밴드란?


개러지밴드는 일반인들에게도 작곡이라는 것을 좀 더 쉽고 재밌게, 그리고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진 앱 같다.

다른 시퀸서 프로그램같이 고가의 프로그램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를 엄청 많이 해야 만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현재는 무료로 풀렸다.)


약간의 공부가 필요하지만 스스로 앱을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알아가는게 훨씬 빠르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직관적인 앱이다.

물론 로직이나 큐베이스같은 시퀸서 프로그램보다는 단순하며 그 프로그램들 만큼 세밀한 조정은 어렵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이 만지기에는 큰 무리가 없으며 전문적인 작업을 하기보다 취미생활과 맛보기로 한번 찍고가는 계단과 같은 느낌의 앱이었다.

앱을 구동할 아이패드나 맥북이 있다면 한번 가지고 놀아보는게(?) 좋다.

조금 가지고 놀다보면 재밌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고 거기서 좀 더 발전한다면 어느새 로직를 사용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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