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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밴드]레더 루프(카피)

category ETC/Device 2018. 2. 24. 13:27



레더 루프(카피)


얼마전에 지른 밀레니즈 루프(카피)의 영수증 잉크가 아직 마르지도 않았지만 또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번에 지른건 밀레니즈 루프와 비슷한 레더 루프(카피) 입니다.

밀레니즈 루프는 색상이 실버와 블랙만 존재합니다만, 레더루프는 다양한 색상을 고를 수 있어서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물론 애플스토어에서 언젠가 한번 봤던 그 이미지가 머리에 박혀서 더 구매하고 싶었던것도 안비밀이지요.


그래서 일단 지르고 본 레더루프(카피).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레더루프(카피)


레더루프(카피)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그 전에 구매한 밀레니즈 루프(카피) 보다는 확실히 포장은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만,

역시 카피의 쌈마이 스타일은 어디 가지 않습니다. ▼




















포장을 열어보면 레더루프(카피)가 고정이 되어있는데요,

종이 재질의 고정대에 적당히 끼워져 있습니다. 잘못 빼다가는 인조가죽이 상할 수 있으니 조심해서 빼야 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




















레더루프(카피)의 모습입니다.

아이폰X로 사진을 찍었습니다만 이렇게 까지 선명한 파란색은 아닙니다;;;

조금 약간 더 탁한 파란색입니다.

가격대비 퀄리티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 입니다. ▼



















가까이 찍어본 모습입니다.

애플 스토어 정품대비 퀄리티는 나쁘지 않습니다. ▼


















애플워치로 착용해 본 모습입니다.

밀레니즈루프와 특성은 비슷합니다.

편안한 착용감과 고정성을 제공해 줍니다.

스스로 조이지 않은 범위 내에서 고정이 잘 되도록 조정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




















밀레니즈 루프와 다른점은 밀레니즈 루프는 어댑터에 양측이 다 고정 되어있지만,

레더루프(카피)는 아래와 같이 양측이 빠집니다.

이부분이 고정이 되는 무언가가 있었다면 좀더 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시계를 풀었다 착용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는편 입니다.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약간의 불편함이 있긴 합니다. ▼
















총평


밀레니즈 루프(카피)를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한 레더루프(카피).

애플워치를 구매하면서 복장에 맞는 줄을 사용하기 위해 이것저것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정품 밴드의 경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매하기 망설여졌지요....

그래서 먼저 저렴한 카피본을 구매해서 그중에 만족도가 높은 물건을 구매해볼 요량으로 카피본들을 구매하였습니다만...

생각보다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레더루프(카피)의 장점은 역시 밀레니즈 루프와 같이 적당한 고정성이 최고입니다.

그렇다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밀레니즈 루프와는 다르게 아에 분리가 됩니다. 두개로 나눠진 밴드를 다시 끼우고 시계를 착용하는건 꽤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가죽의 특성인지 아니면 저렴한 퀄리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약간의 벗겨짐 현상도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장점

  • 정품대비 저렴한 가격(카피)
  • 적당한 고정성
  • 예쁜 디자인
단점
  • 두개로 아에 나눠지는 밴드로 탈착용 시 불편함
  • 인조가죽의 특성상 벗겨짐 발생


정도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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