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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밴드] V-MORO 에르메스 더블투어(카피)

category ETC/Device 2018. 4. 14. 18:28



에르메스 더블투어 밴드(카피)



애플워치를 착용하면서 부터 밴드에 대한 줄질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중에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밴드가 에르메스에서만 판매하는 에디션 모델에서 38mm만 있는 더블투어 모델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에르메스 에디션 더블투어를 구매하기엔 지갑에 무리가 많이 갔습니다...

애프워치 3 와 같은 스팩인데도 불구 하고 에르메스 페이스와 에르메스 전용 밴드로 가격이 거의 3배가 뛰기에 구매하기가 부담이었죠.

그래서 찾아본게 알X익스프레스에서 애플워치용 밴드를 찾아보는 것 이었습니다.

이미 제가 구매한 애플워치3는 42mm이고 거기에 더블투어 밴드를 착용하고 싶어서 폭풍 검색 결과 하나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구매하였지만 알X익스프레스 특성상 거의 한달에 걸쳐 배송이 온게 함정이었습니다...











에르메스 더블투어 밴드(카피)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편물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알X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했더니 세상에.. 거의 한달이 다 되서야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 중국에서 비행기 타고 왔는데 직항이 아닌 빙빙 돌아서 온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같이 구매 했던 애플워치 거치대는 아직도 세계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지 소식이 없습니다. ▼




















항상 개봉할때는 가슴이 두근두근 하는 법 이지요.

언제나 애용하는 커터로 박스를 개봉해 줍니다. ▼




















우편 박스에 들어있던 내용물 입니다.

뭔가 고급진 검정색 박스가 들어있었습니다. ▼



















박스를 열어보면 그렇게 기다리던 에르메스 더블투어 스타일의 가죽 밴드가 들어있습니다.

시계 구매 시 들어있던 박스와 비슷하게 들어있습니다. ▼




















더블투어 스타일의 밴드는 정말 깁니다...

일반적인 시계 밴드보다 약 두배정도 길긴 합니다만, 실제로 감아보면 그렇게 까지 길지 않습니다. ▼





















에스메스 스타일 페이스에 더블투어 스타일의 밴드를 착용해본 모습입니다.

처음 착용할때는 밴드가 길이 들지 않아서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착용하다 보면 가죽이 늘어나고 길이 들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밴드와 애플워치의 연결부의 색상이 너무 다르게 티가 나서 일체감이 없다는 점 입니다.

추후에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어댑터를 교체를 해주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아직 스탠드가 도착하지 않아서 감아둔 상태로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아침마다 출근 할때 착용하고 있습니다만.... 착용하는게 불편합니다.

착용한 뒤에는 크게 신경 쓰이진 않고 손목에 잘 고정이 됩니다. 

정장보다는 캐주얼 한 의상에 잘 어울릴 스타일 입니다. ▼










총평


에르메스 스타일의 더블투어 밴드.

뭔가 기대한 만큼 예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역시 스페이스 그레이에는 브라운 가죽밴드가 잘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죽 질은 꽤 좋은편 입니다.

통 소가죽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매우 좋습니다.

손목에 감기는 느낌 역시 매우 부드럽고 좋습니다.

검정색으로 다시 구매하여 재 포스팅이 필요할 정도로 가죽의 질이 좋기에 급여를 받으면 다시 구매를 시도해야겠습니다.


정리하자면


장점

  • 에르메스 더블투어 스타일
  • 저렴한 가격
  • 부드러운 질감
  • 높은 퀄리티

단점

  •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
  • 착용의 어려움

정도로 정리 될 수 있습니다.

알X익스프레스에서 $15.99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