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 파워뱅크 프로 10000mAh (PLM03ZM)

샤오미 미 파워뱅크 프로 10000mAh (PLM03ZM)

몇개월 전 맥북프로를 새로 구매하였습니다.

배터리 성능이 워낙 출중하여 따로 전원어댑터를 챙길 필요가 없었지요.

얼마전 직장을 이직하면서 노트북 사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약간 모자른 구동시간을 보충해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무거운 전원어댑터를 들고 다니기엔 어깨가 무거웠지요.

그래서 선택한게 샤오미의 보조배터리 PLM03ZM입니다.

무게도 가볍고 10000mAh라면 하루 업무보면서 충분히 사용가능할 용량이었습니다.

거기다 퀄컴 2.0 퀵차지 충전을 지원한다는건 매우 매력적인 물건이지요.

Mi Power Bank Pro 10000mAh (PLM03ZM)

택배박스를 뜯는건 언제나 환영입니다. ▼

택배박스를 오픈하면 뾱뾱이로 포장된 파워뱅크프로 박스가 보입니다. ▼

뾱뾱이를 제거한 파워뱅크 프로 박스 입니다.

하얀 박스에 배터리의 모습이 프린팅 되어있고 하단에 중국어로 뭐라고 써있네요. ▼

수입처인 코아 C&I에서 붙여놓은 한글 스티커를 제외한 중국어는 1도 모르겠습니다만...

필요한 정보는 다 적혀있습니다. ▼

박스를 열면 포장이 간편하게 되어있습니다. ▼

꺼낸 파워뱅크 프로와 연결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단출하고 간편한 포장에 군더더기 없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다 1세대와 비교해서도 슬립하고 예쁘게 잘 나온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

상단부에는 스티커로 가려져 있습니다. ▼

스티커를 벗겨내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되어있습니다.

가장 좌측부터 전원, 배터리 충전량, 충전 포트 USB-C, 충전포트 USB입니다. ▼

전원버튼을 눌러주면 배터리 잔량이 표시가 됩니다.

물론 연결했을 때 자동으로 충전이 되긴 합니다만, 간혹 안되는 경우에는 전원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배터리 잔량은 약 50~70%정도 충전되어있다고 합니다. ▼

본체 하단에는 배터리 용량과 출력등이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실제 용량은 약 7000mAh 정도 된다 하니 꽤 많이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목적했던 맥북에 충전을 시도해 봅니다. ▼

동봉된 케이블이 USB-C를 지원하는 어댑터가 있기에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

연결시 충전이 잘 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용중에 충전이 되는 수준은 아니었고 배터리 소모 속도가 늦어졌습니다. 

물론 사용을 하지 않고 덮어둔 상태로 충전을 한다면 배터리 충전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총평

아이폰 구매하면서 받은 보조배터리나 선물로 주고받은 보조배터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이번에 구매한 미 파워 뱅크 프로가 가장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고 구매해본 결과 생각보다 더 좋은 성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맥북프로, 아이폰X와의 깔맞춤이 마음에 들었지요.

거기에 따라오는 급속충전 기능까지, 맥북을 충전할 수 있을 정도의 전압량까지 있으니 금상 첨화 입니다.

옥X에서 ￦26,900 에 구매 가능합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골드모델의 경우 더 저렴하고 구하기도 쉽지만 다크그레이 같은경우 구매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의 재고가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참조.

1. 옥션 - 샤오미보조배터리 10000mAh 3세대 다크크레이
2. Music & Life - sModo 보조배터리
3. TOMA WEEK - 샤오미 보조배터리 1세대, 2세대, 3세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