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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DESKER DSAD116D

category ETC/Device 2018. 8. 23. 22:20




일룸 DESKER DSAD116D


그동안 소프시스의 저렴한 책상을 사용하다 책상에 이것저것 무거운것을 많이 올리다 보니 책상 가운데가 주저않는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구매한 물품이 꽤 많았고 그 물건들을 지지하기엔 상판 자체가 너무 얇았죠.

그래서 폭풍 검색을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먼저 2가지가 중요했는데 한가지는 상판이 튼튼하여 휘지 않는 책상.

두번째는 조립이 간단하고 무게가 어느정도는 있지만 너무 무겁지 않은 모델을 찾았습니다.

그 두가지를 만족하는 모델이 일룸에서 만든 데스커 DSAD116D 였습니다.

두닷의 모델이 더 튼튼한 모델이긴 합니다만 추후에 이사까지 고려를 하였고,

책상에서 케이블이 나가야 하는 위치까지 고려한 일룸의 데스커를 선택하였습니다.










DESKER DSAD116D


배송기사분 께서 고맙게도 집앞까지 배달해 주셨습니다.

구매하지는 꽤 되었지만 재고가 만들어지는데 오래 걸려서 그런지 늦게 온게 흠이긴 합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설치 서비스가 따로 있지만 전동드라이버나 드릴, 드라이버만 있으면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다리 부분이 들어있는 박스 입니다. ▼




















상판과 중간바 박스 입니다.

생각보다 크고 무겁습니다. ▼




















방이 너무 좁다보니 중간에 조립하는 과정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상판이 튼튼하고 프레임이 중앙으로 지나가서 의자가 자유롭게 들어가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의자가 이케아에서 구매한 마르커스 의자여서 팔걸이가 상당히 높은편인데 무리없이 들어가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




















DESKER 로고가 책상 왼쪽에 붙어있네요.

디자인은 확실이 예쁘고 좋습니다. ▼




















그래서 정리하게 된 제 책상의 모습입니다.

그전에 쓰던 소프시스 책상보다 확실히 넓고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총평


그전에 책상을 산다는건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렴하고 물건만 둘 수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고가의 장비를 구매 하였고, 그 장비들이 상당히 무거워서 책상이 휘어지는 현생이 발생 하였습니다.

중간이 꺼져서 단시일 내에는 아니겠지만 금방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일룸의 DESKER DSAD116D는 참 만족감이 좋습니다.

상판이 꽤 두꺼운 편이라 튼튼하면서 중앙에 프레임이 지나가기에 지지대가 매우 좋습니다.

높이 역시 꽤 높은편이라 책상을 셋팅하기 편했구요.

생전 처음으로 책상 구매에 큰 금액을 들였는데 만족감은 최고입니다.

튼튼하고 넓으며 넓은만큼 무엇이든 가능한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상판의 질감이 매우 좋아서 자꾸 손으로 쓸어보게 되고 안정적인 책상은 무슨 작업을 하더라도 더 편안합니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꽤 비쌉니다.

저는 쿠폰과 여러 할인으로 어느정도 저렴하게 구매 하였지만, 데스커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려면 182,000원이 소비됩니다.

게다가 책상에 바로 대고 필기를 한다면 아무래도 상판에 손상이 갈 것 같은 재질입니다.

합판 인듯 나무 인듯 애매한 재질인데 꾹꾹 눌러쓰면 아무래도 흠집이 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