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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Smodo 보조배터리

category ETC/Device 2015. 11. 30. 22:16

이번에 입사한 회사에서 추석때 선물로 보조배터리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딱히 보조배터리가 필요한게 아니었지만 얼마전 여자친구가 샤오미 10400을 구매하여 있으면 좋겠구나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타이밍 좋게 얻을거라고는 생각치 못하였습니다.






  

 

 

 

 

Smodo 보조배터리


△ Smodo 보조배터리의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박스에 검정색 회색의 체크무늬가 상당히 고급지게(?) 보입니다.







△박스 오픈.

박스를 열면 얇은 기름 종이같은 종이가 덮여있습니다.

배터리를 보호 하기 위해서 라기엔 너무 부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이를 벗기면 위와 같이 보조 배터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은색으로 회사 로고가 있으나, 개인 정보 보호차원에서 블러 처리를 하였습니다.

약간 가죽인듯 플라스틱인듯 애매한 재질의 배터리 입니다.





△보조배터리의 스팩입니다.

아웃풋을 보면 2.1A까지 지원하니 아이패드를 충전함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실제로 아이패드 에어2의 완충까지 보조배터리 용량의 1/2로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내용물의 모습입니다.

아주 단촐(?)하니 충전용 케이블 1개와 본체, 설명서가 끝입니다.

뭔가 애플의 패키징이 떠오르지만...뭔가 부족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케이블의 퀄리티는 매우 저렴합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의 가품들을 이것 저것 써본 필자의 입장으로서는 과연 얼마나 버텨줄지가 의문이었습니다.

외부의 마감은 후졌지만 의외로 꽤 오랫동안 버텨주는 케이블입니다.





총평


회사에서 추석 선물로 나온 보조배터리.

생각지 못한 선믈에 기분이 좋아졌었으나, 뭔가 딱히 필자에게 필요한 물건이 아님을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로 이동이 잦은 필자로서는 차량용 충전기로도 충분히 패드와 폰을 충전 할 수 있기에... 크게 메리트는 없으나,

한번씩 출장 및 여행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단점을 정리하자면


장점

1. 큰 배터리 용량 (13000mha)

2. 안드로이드와 ios지원

3. 고급진 디자인


단점

1. 디자인에 비해 재질이 후짐

2. 무거움

3. 마감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냥 Smodo 보조배터리를 오픈마켓에서 구입하고자 한다면 2만원 안밖으로 구매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