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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만다리나덕 백팩 (MANDARINA DUCK) - 1부

category ETC/Device 2016. 3. 22. 04:42






항상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제게는 백팩이 거의 필수죠.

노트북에 어댑터에 패드와 책, 노트 등 챙겨야 할 것이 매우 많아요....(등골이 휘는건 안비밀...)

회사에서 지급된 가방을 사용 하다 가방 자체가 너무 무겁고 불편하여 하나 구입 할 생각을 했습니다.


구입할 가방의 조건은


1. 무겁지 않아야 한다.

2. 노트북의 수납공간 독립

3. 질리지 않은 디자인

4. 가죽질감



의 조건으로 인터넷 검색과 백화점 등을 돌아본 결과,

만다리나덕 'NOMAD GNT01651'를 선택하여 11X가에서 바로 주문!

다음날 바로 배송이 되어 받아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던건 비밀...)





만다리나덕 백팩


△항상 택배박스를 받는건 기분이 좋지요.

가방이 들어있는 박스 부터 만다리나 덕이라고 로고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택배박스가 커서 약간 당황을 하였어요.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어디다 두고 찍어야 할지 난감한 상황...)






△ 바로 박스에서 꺼낸 가방의 모습!

비닐포장이 되어있고 가방 내부에 모양을 잡아주는 종이들이 가득 차 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가방 내부에 모양을 잡아주는 폼은 있었지만 외부에 충격을 흡수해줄 완충제가 없었다는 것.

딱히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비닐을 벗긴 모습.

가방 앞쪽에 수납 공간이 두군데가 있으며 좌우로 텀블러를 하나씩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약간 질감이 가죽인것 같은데 완전 가죽은 아닌것 같고 그냥 인조 가죽 느낌이랄까...

가죽인듯 가죽 아닌 가죽같은 그런 재질이에요!




△ 가방에 만다리나 덕 로고.

좀 더 가까이 찍어본 가방의 모습이에요.

가죽같은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약간 애매한 느낌...

그렇다고 싼마이(?)느낌은 아니에요~




△매는 부분!

약간 아쉬운게 저는 몸이 꽤 큰편이라 가방끈이 길어야 매기가 좋은데, 약간 짧은 감이 있어요!

조금만 더 가방끈이 길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가방안쪽의 테그.

보증을 위해 붙어있다는 것 같아요.

뭔가 물질이 어쩌고 스타일이 어쩌고..ㅎㅎ




△ 동봉 되어있던 가방을 싸는 가방(?)이에요!

여자들 명품백 사면 가방 넣어두는 그런 가방(?)같은 가방인데 뭔가 비싸보이는 듯한 느낌이랄까...






총평


사실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어두운 밤에 찍어서 그런지 노이즈가 심해 사진을 올릴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이정도로 포스팅 후 추후에 2부로 내부와 수납 방법 등등에 대해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해야겠죠?


지금까지 구입 했던 가방들 중에 손가락 안에 꼽는 만족도를 얻은 것 같아요.

노트북은 따로 수납하여 파손의 위험을 덜고, 넓은듯 좁은듯 안에서 잘 정리되는 메인 공간도 굉장히 딱 원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건 가방 내부에 파티션이 나눠져 있지 않아서 조금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크게 어려울 정도는 아니에요.


장단점을 요약 하자면,


장점


1, 노트북 따로수납

2. 가죽질감

3. 예쁜 디자인




단점


1. 가방 내부 파티션 부재

2. 약간 짧은 감이 있는 가방끈

3. 외부 완충제의 부재


으로 요약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