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Scale (체중계)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급격하게 살이 빠지고 있었습니다.
물들어 올때 노 젓는 다고 좀더 격하게 살을 빼서 좀 더 건강 관리를 하고자 하였지요.
원래 집에서 쓰던 체중계가 있었으나, 역시 예쁘다고 소문난 물건은 탐이나더군요.
그래서 자취방으로 이사하는 김에 하나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Mi Scale
택배가 온 박스의 모습입니다.
그냥 샤오미 로고가 있는 박스로 왔네요. 따로 더이상의 포장은 없었습니다.
그냥 와도 괜찮았지만 뭔가 더 안전하게 왔다면 배송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을 것 같습니다! ▼
먼저 오픈을 해볼까요?
오랜만에 등장 하는 커터 입니다! ▼
겉 박스를 벗기면 아래와 같은 덮개가 나옵니다.
그래도 뭔가 포장이 믿음직스러워 보이려고 합니다.▼
양측에 보이는 손잡이를 잡고 들어올리면...▼
이렇게 미스케일의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과연 소문으로만 듣던 모습을 직접 보았지만...
역시 예쁩니다.▼
미스케일을 뒤집어서 보게되면, 건전지를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건전지 넣는 부분의 커버에 모델명, 수입원 등이 적혀있는 스티커가 붙어있지요. ▼
화살표 아래방향으로 있는 돌기를 아래로 잡아 내리면 커버가 열리게 됩니다. ▼
AA사이즈 건전지 4개가 들어갑니다.
동봉되어 있는 건전지를 우선 넣어줬지만... 역시 배터리는 듀X셀이죠!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 듀X셀로 교체해줄 예정입니다. ▼
배터리를 넣고 상판을 보게 되면 'HELLO'라고 인사를 하네요.
부팅이 되길 조금 기다리다보면.. ▼
아래와 같이 체중을 측정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무게가 나가 모자이크 처리를 하게 되었네요... 얼른 살을 빼야겠습니다! ▼
총평
확실히 예쁘다고 소문난 제품은 예쁜게 확실합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미니멀리즘과 간단하고 깔끔한 디자인은 매우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전부터 사용했던 체중계는 일단 저멀리 보내버리게 되는 디자인의 미스케일.
거기다 더 좋은 장점은 미핏 앱으로 연결하여 항상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블루투스 연결 가능하고 동기화가 바로바로 이루어 지기에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지만 매우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거기다 만약 미 밴드를 사용하게 되거나 스마트워치를 사용한다면 손목에서 알림과 체중을 체크 할 수 있게 되지요.
약간 애플의 연속성과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단점은 생각보다 가격이 좀 나간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디지털 체중계보다 약간 비싼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현재는 미스케일 2 출시로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비만은 가장 큰 적이 되겠지요.
예쁘고 기록도 해주고 스마트한 체중계로 건강관리를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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