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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아트] RAFALE 라팔 뉴 멀티포트 1.2

category ETC/Device 2018. 8. 31. 23:52




키친아트 RAFALE 라팔 뉴 멀티포트 1.2


자취를 하다보면 식사를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뭔가 해먹기엔 과하고 그렇다고 매번 주문요리로 식사를 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뭔가 간편한 것을 찾아 보았습니다.


라면을 한박스 사볼까 하는 마음에 뒤적이던 쿠X에서 발견한 멀티 포트가 여러개 있었는데,

그중에 좀 기능이 괜찮은 멀티포트를 선택하여 같이 주문 하였습니다.










키친아트 RAFALE 라팔 뉴 멀티포트 1.2


쿠X의 장점은 로켓 배송에 있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으니 정말 빠른 배송입니다만,
배송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










박스는 지체없이 오픈 합니다. ▼










아래와 같은 박스에 멀트포트가 들어있습니다. ▼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달라는 주의 문구 입니다. ▼










멀티 포트의 구성품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원을 연결할수 있는 받침 부분과 멀티포트 본체, 뚜껑, 설명서(보증서)가 끝 입니다. ▼










뚜껑이나 스테인리스 부분은 고온으로 달궈지니 화상이나 직화되는 걸 주의하라는 주의문이 뚜껑에 붙어있습니다. ▼










이럴땐 너구리를 한마리 몰고 가야 하는게 인지상정 입니다. 

멀티 포트에 물을 넣고 예열 후 가열로 다이얼을 돌리면 가열이 됩니다.

조금 기다리면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는데 그때 면과 스프를 넣고 뚜껑을 닫아 주면 끝. ▼










이렇게 라면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










물이 상당히 잘 끓고 너무 열이 쎄다 보니 넘쳐 흐르거나 옆으로 튈 수 있으니 뚜껑은 핖수적으로 덮어주는게 중요 합니다. ▼










이렇게 완성된 너구리 입니다.

사실 물조절에 실패 해서 약간 싱거운 맛이었던건 안비밀입니다...

그래도 간편하게 라면이나 찌개, 삶은 달걀등을 해 먹을수 있는 멀티포트는 참 좋습니다. ▼










총평


간편하게 라면이나 찌개를 먹기 위해서는 이만큼 편한 포트가 없습니다.

물 끓는 시간도 빠르고 간편하다는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전원선이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어디에 연결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자취방의 특성상 벽에 콘센트가 몇개 없는 경우가 많고 멀티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멀티탭을 책상 위 까지 끌어 올려서 사용해야 할 정도로 전원선이 짧습니다.

그리고 설거지가 좀 불편합니다.

설명서에 보면 하단 연결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고 설거지도 하단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면서 해야 하니

따로 설거지를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해먹기엔 매우 추천할 만한 멀티 포트 입니다.


쿠X에서 10,890원에 구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