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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에어프로 필터 교환

category ETC/Xiaomi 2018. 10. 8. 22:48




미에어프로 필터 교환



샤오미 공기청정기인 미에어프로를 구매한지 벌써 6개월이 흘렀습니다.

필터가 50% 남았을 때 다음에 쓸 필터를 구매 해두었습니다만,

꽤 오랜 시간 기본 필터가 버텨주었습니다.

1%가 남은 가련한 필터를 교환해 주기 위해 열어서 교환을 해 주었습니다. 










미에어프로 필터 교환



그동안 열일 해주신 미에어프로의 전원을 끄고 케이블 분리 후 먼지를 처리 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거의 건드리지 않았더니 그동안 먼지가 많이 쌓였습니다. ▼










본체의 뒤쪽으로 돌려보면(액정 반대편) 손잡이로 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손잡이를 잡아 당겨줍니다. ▼










준비한 필터를 꺼내 줍니다.

오랜만에 칼질을 했더니 손맛이 좋습니다! ▼










꺼낸 필터의 모습입니다.

기본필터와는 다르게 초록색의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비닐을 벗겨낸 후에 안에 보니 숯 활성탄 느낌의 2중 구조입니다.

좀 더 공기청정을 잘해 줄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










그동안 열일해준 필터의 모습입니다.

먼지구덩이에 빠져있는 지지한 모습이네요. 

하단에 보면 스위치가 있습니다.

왼쪽으로 스위치를 돌려서 필터를 뺄 수 있게 열어 줍니다. ▼










내부를 한번 청소해주고 새 필터를 넣어줍니다.

기존 필터는 버려줍니다! ▼










필터를 끝까지 밀어넣고 아래에 있는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고정을 해줍니다. ▼










커버를 다시 닫아주고... ▼










전원코드 연결한 뒤 전원을 켜고 뒤편에 있는 리셋버튼을 눌러주면 끝.

참 쉽죠? ▼









1% 남아있던 필터가 100%로 잘 인식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어플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총평


그동안 건강에 큰 이바지를 해준 기존 필터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켜놓고 지낼때는 사실 크게 느끼진 못했습니다만,

꺼놓은걸 모르고 방에 들어갔을때 혹은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로 자고 일어났을때에

몸의 가벼움이 달랐습니다.

호흡이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걸 깨닫고 공기 관리를 잘 해야 겠다 생각이 들었지요.

샤오미 답게 교체하는게 어렵지도 않고 다른 기업처럼 필터가 엄청 비싸거나

기기가 엄청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언제 구매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가격도 기억 안나지만 필터 비용은 꽤 저렴했습니다.

역시 해외직구가 답이었습니다.


공기가 안좋은 지역(서울, 기타 지역)에 거주한다면 공기청정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필터 관리를 잘 하여 건강 관리를 잘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