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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로이스초콜릿

category EPICURISM 2018. 10. 20. 11:40





로이스 초콜릿


일본 여행을 다녀오게 되면 뭔가 선물을 사오게 됩니다.

생각보다 면세점에서 구매 할 수 있는 품목이 많지는 않습니다.

물론 지갑이 빵빵하다면 무엇이든 살수 있지만,

한정된 예산 안에서 구매하기엔 품목이 한정적이죠.

거기다 선물 해야 할 사람이 많다면 저렴하면서 좋은 물건을 찾아야 합니다.


그중의 하나가 로이스 초콜릿 입니다.

국내에서 구매하고자 하면 18,000원에 구매할 수 있지만,

일본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다면 현재 720엔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100엔을 추가하면 단열 포장을 할 수 있습니다.











로이스 초콜릿


제가 구매한 초콜릿은 오레와 마차 였습니다.

왼쪽이 오레, 오른쪽이 마차 입니다.

오레는 밀크초콜릿이 들어있는 맛이고, 마차는 녹차맛 입니다.

둘다 약간의 알콜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










초콜릿주제에 봉인이 되어있습니다.

고급진 느낌 충만 하죠? ▼










열면 아래와 같이 포장되어있습니다.

초콜릿, 초콜릿을 찔러 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이 동봉 되어 있네요. ▼










오레 맛도 비슷하게 포장 되어있습니다. ▼










포장을 벗기면 아래와 같이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초콜릿이 나옵니다.

동봉되어있는 플라스틱 커터로 잘라 먹으면 됩니다. ▼










오레 초콜릿의 모습입니다.

비주얼이 정말 맛있게 생겼습니다. ▼










먹어본 오레의 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거꾸로 찔러 먹었던건 안비밀 입니다. ▼










마차 초콜릿 입니다.

이것도 거꾸로 찍어먹었네요.

초콜릿의 달콤함과 녹차의 씁쓸함이 적당히 섞여서 즐거운 맛 입니다. ▼










선물로 사왔더니 좋아하시는 분도 있었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분도 있었습니다.

꼭 좋아할만한 분에게 선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총평


항상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는건 기분이 좋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크게 좋아하진 않더군요.
일본까지 가서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생초콜릿 따위 사왔다고 엄청 실망하던 모습에

참 기분이 그랬습니다.

다음에 선물을 사올때는 좀 더 고민을 하고 사와야겠습니다.

물론 기뻐해주신 분도 있었지만 별로 였던 분도 있었던 지라...


일반적인 초콜릿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특히 식감은 정말 일반적인 생 초콜릿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고 해야 할까요?

가격이 꽤 나가는 편 이지만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사와야 할 아이템 중 하나 입니다.

면세점에서는 720엔(약 73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만,

국내 매장에서는 개당 18,000원에 구매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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