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 case & 바트 필름 for iPhone 5s

필자가 쓰는 핸드폰은 아이폰 5s이다.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케이스에 대해 심히 고민한다.

디자인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예쁘면서 실용적이고 충격에 강한 물건을 찾게 된다.

이번에 필자가 구입하게 된 물건은 아쿠아 케이스다.

(아쿠아케이스를 사면 심슨 케릭터 필름을 한장 껴주는 이벤트였다.)

택배기사 아저씨의 전화는 언제나 설렌다.

딩동 하는 소리와 함께 도착한 택배 박스.

여기저기 찌그러져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굉장히 박스가 고생을 많이한 것이 그대로 느껴진다.

박스오픈.

안에는 일명 뾱뾱이와 그안에 케이스가 들어있다.

뾱뾱이를 벗겨낸 모습이다.

신기하게도 저 안의 파란부분과 투명한 부분의 액체가 나눠져있어서 왠지 어항같은 분위기가 난다.

(엣날에 저런거 비슷한 열쇠고리나 장난감이 있었다. 그것의 응용인데 아이디어가 매우 좋다.)

뒷면에 사은품형식으로 들어있는 바트의 필름이다.

올누드의 바트는 참.....

시원해보인다.

포장에서 꺼내보았다.

사진이 잘 나오지 않은게 흠이다.

나중에 좀 더 좋은 카메라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의 폰에 장착해 보았다.

사진에서 잘 표현이 안되는게 아쉽다.

시원한 느낌의 케이스에 아이폰 디자인이 잘 살려져서 매우 좋다.

그렇다고 장점만 있는게 아니다.

사진엔 잘 나오지 않으나 미세한 실기스들이 많이 있다.

제조공정상 생길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좀 아쉽다.

게다가 생각보다 케이스가 두껍고 크다.

착 감기는 그립감은 없다.

그리고 아이폰의 앞면은 전혀 보호될수 없다. 아주 딱 사이드에 맞아들어가기에 보호가 되지 않는다.

전에쓰던 메탈범퍼는 수신율이 너무 떨어져서 쓸수가 없어 새로운 케이스를 검색하던 도중 발견한 케이스.

당분간은 이 케이스를 계속 사용 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