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Apple]USB C to USB Adabter (어댑터)

category APPLE/APPLE Device 2018. 3. 4. 21:51



USB C to USB Adapter



맥북프로 15인치 CTO 2017 모델을 구매 했더니 돈이 들어갈 구멍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어댑터 부터 연결 케이블 구매 하려니 지갑이 텅텅텅 비어지게 됩니다.

그래도 필요하니 어쩔 수 없이 구매를 하게 되지요.

애플의 상술은 팀쿡이 완성 시킨듯 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포스팅을 시작 합니다.










USB C to USB Adapter



수원 롯X백화점 내에 있는 윌X스에서 구매하여 가져온 어댑터 입니다.

가격은 라이트닝 어댑터 보다 저렴한 ₩25,000 입니다만... 역시 지갑에 타격은 큰 편 입니다. ▼




















포장 박스의 뒷모습입니다.

특별한 기능이 있는건 아닙니다만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이런 어댑터 류 개봉할 때에는 상부에 자세히 보면 보이는 초록색 동그라미 안에 화살표 모양의 씰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사실 뭐 박스는 아무렇게 뜯어도 됩니다만... 깔끔하게 뜯으려면 이렇게 뜯는게 좋습니다. ▼




















개봉하여 꺼내면 아래와 같이 어댑터가 포장 되어 있습니다.

그 전에 보여드렸던 썬더볼트 어댑터와 비슷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




















그동안 잘 간직하고 있었던 외장하드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연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정적이고 깔끔하게 연결 됩니다.

대신 여러 어댑터나 젠더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이 깔끔하진 않습니다... ▼










총평


사실 저는 USB C to USB 어댑터가 필요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끔 외부에서 연결 해야 하는 경우가 생겨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나온 제품보다 아무래도 애플 정품을 이용하는게 안정적일 거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른 후기들 검색해 봤을때 어댑터 때문에 소중한 맥북프로의 USB C포트가 죽는 경우가 생긴다는 후기를 접한 뒤에,

애플제품을 사용하기로 생각하였지요.

장점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부분입니다.

디자인도 애플답게 깔끔하고 마감도 부드러워서 정품 다운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단점은 성능 대비 너무 비싼 가격과 커넥터 부분이 라이트닝 케이블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겨서,

내구성이 좀 떨어질 것 같이 보이는 점 입니다.


정리하자면


장점

  • 애플 정품

  • 안정적인 연결

  • 빠른 속도

  • 깔끔한 마감


단점
  • 비싼 가격
  • 퀄리티 대비 너무 비싼 가격
  • 내구성에 의구심이 드는 디자인

정도로 정리가 됩니다.
애플스토어나 리셀러 매장에서 ₩25,000 에 구매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