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LED (네트워크 엘이디)

요즘 어딜가나 와이파이 존이 활성화 되어있어서 디지털 노마드가 많이 생겨나는 편 입니다.

노트북을 들고 와이파이 등을 연결하여 업무를 보다보면 가끔 네트워크 연결이 미친듯이 느리거나 아에 끊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럴때 활성화 상태에서 네트워크 패킷을 확인하며 뭐가 문제인지 노트북이 문제인지 확인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작업을 상태표시줄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 바로 네트워크LED 입니다.

네트워크 환경에 대해 모니터링이 바로바로 이루어져야 한다면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앱 이지요.

거기다 부가적으로 네트워크 연결까지 원할하게 해주니 1석 2조 입니다.

맥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으면 런치패드에 아래와 같은 아이콘이 생성 됩니다.

실행을 해줍시다. ▼

실행을 하게 되면 상단 상태표시줄에 이런 아이콘이 생성 됩니다.

여기서 색상을 초록색이나 빨간색 표시로 네트워크에 연결이 원할한지 아닌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아이콘을 클릭하게 되면 아래 화면과 같은 창이 나타나면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네트워크 패킷이 움직일때마다 깜빡거리는 'Flicker on status bar' 옵션과 맥 시작시 실행되는 'Open at Login' 옵션을 전부 체크해 줬습니다. ▼

LED 스타일도 바꿀수 있습니다.

초록색과 빨간색, 초록색과 노란색 혹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셋팅이 가능합니다. ▼

네트워크 연결되는 신호를 받는 서버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8.8.8.8을 사용하는게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상태표시줄에 표시할 수 있는 아이콘의 갯수가 한정적이다 보니 항상 심사숙고 하여 실행 앱을 설정하고 있는데,

항상 표시됨으로 표시하는 앱중 하나 입니다.

바텐더 앱으로 가려놓는 앱들이 매우 많습니다만 항상 표시함으로 셋팅해두고 사용하고 있지요.

네트워크 연결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앱이긴 합니다만 한가지 의도된 건지 아닌지 장점이 있습니다.

네트워크 연결 끊김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잠자기에서 깨어난 뒤에 네트워크의 버벅임 없이 빠르게 연결이 됩니다.

아무래도 지속적인 핑을 발생시켜서 네트워크 연결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네트워크 모니터링 용으로는 부가세 포함 USD 2.19는 비싼 감이 있지만 네트워크 연결이 원할하게 된다는 점에서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앱 입니다.

Life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