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Alfred (알프레드)

Alfred (알프레드)

맥북이나 아이맥을 구매하는 구매자, 거기다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검색해 보는 문장이 있습니다.

"맥용 추천 앱" 혹은 "맥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그중 추천에 한번도 빠진적이 없는 킬링앱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알프레드' 입니다.

맥북을 조금 몇일 만지다 보면 '스팟라이트'라는 기능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맥 내에 있는 자료들을 색인하고 검색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알프레드는 스팟라이트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Alfred (알프레드)

일단 알프레드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알프레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 알프레드 3을 클릭하여 다운로드 받아줍니다.▼

구매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싱글 라이센스는 ￡19(￦28387.10), 패밀리 라이센스는 ￡29(￦43327.68), 제가 구매한 메가서포터 라이센스는 ￡35(￦52292.03) 입니다.

(작성일 기준 환율 적용) ▼

dmg파일을 열게 되면 아래와 같이 앱이 나타납니다.

알프레드 3를 드래그 하여 오른쪽에 보이는 어플리케이션 폴더로 드래그 해 줍니다. ▼

설치 후에 알프레드를 실행하고 OPT + SPACE 단축키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타이핑을 통해 맥 내에 있는 데이터는 물론 브라우저 검색과 워크플로우를 통한 매우 간단한 작업들이 가능하게 됩니다. ▼

알프레드 실행 후 상태창을 보게 되면 아래와 같은 모자 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나게 됩니다.

클릭을 해주면 알프레드 실행, 설정, 업데이트 체크, 종료의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설정을 눌러주면 설정창이 나타나고 입맛대로 셋팅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

설정창은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창 위쪽에서 각 항목별 설정이 가능합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 'General' 창에서는 알프레드를 로그인 될 때 실행할지와 단축키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 하단에는 어디에 있는지 묻는데 딱히 세팅할 필요는 없습니다. ▼

그다음 'Features' 에서는 각각 방식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입맛에 맞춰서 설정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이거나 안보이는걸 설정 할 수 있습니다. ▼

그 다음은 알프레드의 핵심기능인 워크플로우 입니다. 

애플 오토메이터와 비슷하지만 좀 더 간단하고 좀 더 쉽게 자동화 작업을 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전 세계의 맥 유저들이 공유한 워크플로우를 간단하게 추가하여 사용 할 수도 있고 직접 워크플로우를 작성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Appearance에서는 알프레드의 테마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파워팩에서는 사용자가 테마를 따로 추가 할 수 있으며 자기 입맛에 맞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

'Advanced' 항목입니다.

여기서는 좀 더 확장된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

그 옆에는 'Remote' 항목입니다.

시스템 전원이나 앱, 설정 등을 알프레드로 접근 할 수 있게 해주는 명령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맥의 전원을 재시작 하고 싶으면 알프레드 실행 후 'restart'를 타이핑 하여 실행 하면 맥이 재시작 됩니다. ▼

오른쪽으로 넘어오면 'Power Pack'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구매한 라이센스를 활성화 해주면 지금까지 설명 했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메가서포터즈 라이센스를 구매하였으며, 이 라이센스는 평생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파워팩 유저입니다. ▼

파워팩 오른쪽으로 있는 'Usage' 에서는 사용자가 평균적으로 어떤 명령어를 많이 사용하는지 통계를 보여줍니다. ▼

그 다음 'Help'에서는 알프레드를 이용하면서 겪은 버그나 불편한 점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알프레드 설정창의 가장 오른쪽은 'Update'입니다.

작성일 기준(2018/7/16) 최신 버젼은 3.6.2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총평

맥북을 사용하면서 알프레드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사용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알프레드의 장점이라면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사용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간단한 키워드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한 워크플로우를 간편하게 불러 올 수 있는 것 역시 큰 장점.

맥을 사용한다면 꼭 사용해야 할 앱 중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앱입니다.

참조.

1. 알프레드
2. Back to the Mac - 알프레드2 정식 버전 출시
3. 맥 앱스토어 - 알프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