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키 파워 컬 Quirky Power Curl

많은 맥북 사용자들이 고민을 한다.

맥북을 충전하는 맥 세이프의 단선이 어마어마하게 잘 이루어 지기 때문에 언제 끊어질까 노심초사 하게 된다.

게다가 맥세이프 가격은 상상 초월. 약 9만원대이다.

그 단선을 고치기 위해 분해도 하고 새로사기도 하고 하는 모습들을 까페나 블로그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필자도 단선이 되면 다시 구입할 엄두가 안나기에 여기저기 정보를 많이 수집을 해보았다.

그중 알게된 퀄키사의 파워 컬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잽싸게 온라인 주문을 하였다.

그 모습은 다음과 같다.

필자가 주문한 파워컬은 핫핑크색상의 85w 크기의 제품이다.

상품을 개봉하면 위와같은 부속품(?)이 있다.

맥세이프를 고정하는 몸체와 케이블을 고정하는 밴드 비슷한 것이 있다.

포장은 매우 단순하며 딱 필요한 것만 들어있었다.

이녀석의 문제의 그 맥세이프2이다.

커넥터부분은 다른 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하여 뽑아놓았다.

일반적인 노트북 충전기와는 좀 다르다.

커넥터 부분은 자석으로 되어있고 충전부위에 가져다 대면 자기가 알아서 붙는...신기한 녀석이다.

처음엔 굉장한 신세계로 느껴졌었다.

(꼽지 않는다니..얼마나 신선한가!!!??)

이부분이 문제의 단선이 잘 일어나는 그부분이다.

척 보기에도 엄청 잘 끊어지게 생겼다.

게다가 비싸기까지...

충전중엔 열도 많이나는 아무튼 신경써야 할 점이 좀 많은 녀석이다.

이 케이블은 파워컬 사용 및 정전기 방지를 위해 함께 구입한 녀석이다.

이름이 정전기 방지 케이블이라고 알고 있다.

원래 들어있던 순정 연장 케이블은 돼지코 형식이라 깔끔하게도 되지 않고, 순정 제품을 사용하면서 맥북의 알루미늄 바디에 정전기가 어마어마함으로 약간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구입하게 되었다.

이 케이블을 사용하면서 정전기도 없고 아주 쾌적하게 맥북을 사용하고 있다.

추천도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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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케이블과 파워컬의 장착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연장케이블과 파워컬을 사용하기 위하여 연장케이블의 커넥터를 위와같이 잘 구멍에 맞춰서 끼운다.

이렇게 빈틈없게 잘 연결해준다.

연장케이블을 연결하였으면 직관적으로 파워컬 구멍에 맞춰서 맥세이프를 끼운다.

이 부품은 연장케이블에 끼우고...

위와 같이 잘 말아준다.

케이블이 뒤틀리거나 이상하게 말아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마는것이 관건.

뒤틀리게 말게 된다면 나중에 단선이 일어날것이 분명 하다.

연장케이블 커넥터의 모습이다.

커넥터야 워낙 두꺼우니 그다지 걱정이 되진 않는다.

맥세이프의 맥북 연결부위 모습이다.

확실히 맥세이프에 감아놓는 모양보다 덜 꺽이고 단선의 위험이 줄어든 모습이다.

애플이 참 좋은 회사임에는 틀림없지만 맥세이프를 개발함에 있어서는 그다지 탁월하지 못한것 같다.

충전기로서 획기적이지만 단선에 대해서는 대책이 전무했던게 사실이다.

그러던 중 퀄키사에서 이런 제품이 나옴으로 인해 맥북 유저들에게 약간의 금전적인 절약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맥세이프 구입 비용으로 많은 지출이 있었다.)

파워컬의 가장큰 장점은 역시 맥세이프가 안전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단점은

부피가 생각보다 꽤 커진다.

들고 다니기에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지는데 안전을 위해 이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색상 선택을 잘해야 한다.

재질이 생각보다 떄가 잘 타는 재질.

필자는 추후에 도색까지 생각하고 있으나 언제 실행에 옮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생각보다 비싸다.

하지만 역시 맥세이프2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가격대비 투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