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 6S 와 6S+의 판매가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그걸 부러워 하던 필자에게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얼마전까지 현역으로 잘 사용하던 뉴아이패드(토사구패드)가 갑자기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시계로 활용도 하고 로직 리모트로 노트도 찍고 책도 읽고 영상도 보던 패드가 갑자기 정신을 못차리더니 무한 부팅만 반복하는 상황에 당황하여 급하게 패드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마음 같아서는 애플 공홈에서 구매하고 싶었지만...한번에 나가는 카드값을 감당치 못해
결국엔 2년 약정의 할부(라고 쓰고 노예 계약이라고 읽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져보았으나,
단통법때문인지 거의 모든 곳이 가격이 비슷하기에 그냥 올레샵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바로주문을 하였더니,
바로 다음날 배송이 왔습니다.
iPad air 2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KT m&s라는 곳에서 보낸 박스에 담겨 왔습니다.
처음 박스를 받을 떄는 '아이패드를 포장하는데 이렇게 큰 박스가 필요한가?' 하고 의문을 가지며 박스를 개봉하였는데요,
내용물을 보았더니 꽤 알찬 구성으로 들어 있었습니다.
△박스 오픈!
블루투스 키보드가 바로 보이네요.
사은품으로 이것 저것 챙겨서 보내온 것들 입니다.
(사실 별로 쓰진 않을 것들 인것은 안비밀....)
△꺼내보면 아이패드와 터치펜, 그리고 블루투스 키보드가 땡입니다....
올레에서 그냥 바로 주문해서 그런지 사은품 구성이 매우 구린건 안비밀 입니다!
최소 스마트 커버는 줄거라 생각을 했으나... 안들어 있는게 함정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의 모습입니다.
뭔가 키보드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기계식 키보드에 익숙한 필자에게는 좀 멀리 하고 싶은 녀석입니다...
inote라는 회사라는데... 처음 보는 브랜드 입니다;;;
△터치펜과 볼펜의 합작(?)인 녀석입니다.
이것도 그다지 사용은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사은품으로 그냥 왔습니다....
△드디어 본론으로 들어가서 아이패드와 유심의 모습입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애플의 박스는 매우 심플하니 여백의 미가 뛰어나다고 생각이 듭니다!
△ 유심의 모습입니다.
마이크로 유심이 삽입 되며 올레 유심 입니다.
(올레에서 주문했으니 올레일 수밖에 없지요...)
일반적인 폰 구입후 삽입하는 것과 동일하게 유심 슬롯을 열고 고정 후 넣으면 바로 인식이 됩니다.
△아이패드의 박스 옆면입니다.
iPad Air 라고만 써있어서 1인지 2인지 알 수 없는게 함정.
언제나 애플 로고는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뒷면의 스팩이 적힌 부분입니다.
여기서 아이패드 에어 1인지 2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2라고 적혀있고 와이파이와 셀룰러를 사용 할 수 있으며, 128GB의 용량이고 색상은 은색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 등은 필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럼 칼질을 하여 박스 오픈!
△박스를 열면 아이패드가 바로 보입니다.
지문인식이 가능한 터치 아이디가 아이패드 에어2임을 나타내고 있네요.
아이패드를 싸고 있는 비닐을 얼른 벗기고 싶습니다.
△패드를 꺼냈더니 충전기와 라이트닝 케이블이 보입니다.
딱 필요한 것만 넣어주는 느낌의 심플함이 마음에 듭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몇개 더 넣어주면 좋겠다는 소소한 바램이 있긴 합니다...사실 라이트닝 케이블의 내구성은 좀 부실한편.)
△ 패키지 안에 동봉 되어있던 클립 비슷한 걸로 유심 삽입구를 열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클립으로 열어도 상관 없지요.
구멍에 직각으로 잘 맞춰서 꾹 누르게 되면 삽입구가 튀어 나오게 되는데 거기에 유심 모양을 잘 맞춰서 삽입하면 끝!
△ 자 유심이 들어갑니다!
유심에도 개인 정보가 가득하다 하여 모자이크 처리는 필수라고 하지요?
△드디어 아이패드 에어2의 전원을 켭니다!
까만색 사과마크가 반겨주네요!
△ 모든 셋팅을 마치고 아이클라우드 설정 업데이트 중입니다.
아이 클라우드로 연동되는 연속성으로 아주 편하고 쉽게 셋팅을 마무리 하였지요.
총평
가장 처음 접한 애플의 제품은 아이폰 3G였습니다.
그리고 3GS, 4, 뉴아이패드, 맥북프로레티나15인치, 아이폰5S. 아이폰6를 거쳐 아이패드 에어2를 구매하게 되었지요.
쭉 애플 제품을 쓰다보니 무엇보다 마이그레이션이 매우 편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든 전에 쓰던 셋팅을 맞춰 쓸 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이지요.
뉴아이패드에서 쓰던 모든 셋팅을 아이패드 에어2로 바로 적용하고,
훨씬 빠른 퍼포먼스로 작업을 할 수 있게 됨에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내년에 아이패드 에어3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지만,
지금 당장 필요할 때 구매하는게 났다는 판단에 구매를 하였지요.
역시 새로운 기기를 만나는건 항상 새롭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엔 스카이레이크를 품은 맥북을 구매하기 위해 총알을 장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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