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유X브에서 타이포그래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를 보게 되었다.
영상을 만드는데 있어서 관심이 있던 필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저런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 하고 여러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어도비의 에프터이펙트나 프리미어등의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만들어 보려고 트라이얼 버젼으로 해보았으나 생각보다 복잡한 인터페이스에 좌절을 하게 되었다.
여러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다가 Superstring 2 pro를 발견하게 되었다.
개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앱이었고 크게 인지도가 높지도 않았지만 한번 사용해보고 바로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Superstring 2 pro
△ Superstring 2 pro를 실행하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로딩이 완료되게 되면 처음에는 음악을 드래그 하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기본적으로 Superstring 2 pro는 뮤직비디오 제작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앱이다. 그래서 음악을 드래그 하라는 메시지가...)
△첫 화면을 넘어가게 되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 필자가 연습삼아 작업해 놓은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가 보인다.
△ 필자가 연습으로 만들어본 금요일의 만나요 영상이다.
△ 작업했던것을 더블클릭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며 어떤 타이밍에 어떤 글이 노출될지 설정 할 수 있다.
정말 뭔가 크게 설명할 필요가 없으면서 정말 직관적으로 설정을 할 수 있다.
우측에 보이는 화면에서 글의 모양 및 배경, 어떤 효과로 나타날지를 설정 할 수 있다.
총평
아주 쉬운방식으로 간단하게 뮤직비디오를 만들기엔 아주 최적의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물론 약간의 노가다(?)성 작업이 필요하지만 많은 부분을 생략 할 수 있다는게 장점.
타이포그래피에 처음 입문하기에 적절한 프로그램이다.
장점
1. 쉽다.
2. 간단하다.
3. 저렴하다.
단점
1.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하다.
2. 아직은 더 발전해야 할 인터페이스.
정도가 되겠다.
가격은 맥 앱스토어에서 $32.99 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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