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애플사의 컴퓨터들의 운영체제가 요세미티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맥에서 사용하기 힘들었던 프로그램들을 좀 더 직관적이고 쓰기 쉽도록 만든 앱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중 요즘 많이 핫한 앱이 하나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그 이름은 'Pixelmator'.
사진 편집 및 보정프로그램의 하나이다.
▼픽셀메이터의 아이콘.
사진에 붓모양의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다.
Pixelmator
▼필자의 DOCK에 있는 픽셀메이터의 모습이다.
자주쓰는것들은 독에 하나씩 밀어넣다보니 독이 너무 길어져버린감이 있지만 편리하게 쓰는거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가끔 뭐가 어딨는지 헤매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픽셀메이터의 실행화면.
픽셀메이터를 실행 후 아이콘을 불러와보았다.
기본적인 포토샾의 실행화면과 비슷하지만 뭔가 굉장히 심플한 메뉴구성이다.
좌측에는 툴, 상단에는 여러가지 메뉴, 우측엔 레이어나 효과를 배치하고 있다.
▼Tools를 좀 더 자세히 스크린 샷을 찍어보았다.
여러가지 툴들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센세이션했던 툴은 필자가 선택 해 놓은 반창고 모양의 툴이다.
이름은 Repair.
기능은 선택 후 이미지의 지우고 싶은 부분을 쓱쓱 칠한다면 다른 배경의 패턴에 맞춰서 사진을 편집해 주는 센세이션한 툴이다.
예를 들어보자면..
▼아래 사진을 보게 된다면 좌측이 'before', 우측이 'after' 상태이다.
좌측의 원본사진의 빨간선 안의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필자는 한번 리페어 기능을 써보고자 실행을 해 보았다.
열심히 드래그 하고 프로세싱을 좀 기다려 보니 아니 세상에...
우측의 이미지와 같이 원래 하늘을 찍었던 것처럼 나오게 된다.
물론 아주 자세히 보게 된다면 약간의 어색함은 있으나 이정도의 퀄리티를 뽑아낼줄은 상상을 못하였다.
▼우측의 메뉴인 레이어와 효과창이다.
이부분은 필자도 잘 모르겠는 부분이라 이것저것 눌러보았으나 어떻게 만지는 건지 잘 모르겠다.
다음에 이부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제대로 공부한 뒤 추가 포스팅을 해야겠다.
총평
얼마전까지 필자는 포X샾이 사진 보정에는 최고인줄 알았다.
물론 현재까지는 최고의 툴이며 많은 기능으로 사람이 변신하게 되는 모습이나 여러가지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새 그에 뒤지지 않는 픽셀메이터가 OSX용으로 나오면서 MAC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된것은 사실이다.
실상 포X샾이 매우 좋은 툴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MAC환경에서 사용하기에는 단축키문제나 여러가지 버그, 문제들을 떠안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성능도 어느정도 강력하고 OSX의 성향과 비슷하게 직관적이며 초보편집자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사진편집 앱이 나온건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거기다 가격까지 착하니 1석 4조!
픽셀메이터의 가격은 14.99$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요약하자면,
1. OSX에 최적화 되어있다.
2. 직관적이고 단순하다.
3. 초보자의 접근성이 쉽다.
4. 적정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맥을 사용하면서 사진편집을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구입해 둘만한 툴.
P.S- 픽셀메이터가 어떤건지 더 궁금하거나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타고 가보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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