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APP] Noizio

백색소음이라는 것이 있다.

도서관과 까페에서 공부나 작업을 해 본 사람이라면 다들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도서관보다 왠지 까페에서 공부하는게 더 공부가 잘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도서관이나 독서실보다 까페에서 들려오는 여러가지 소음들이 서로 상충 중화등을 하여 집중에 더 도움을 준다는 것인데 뉴스에도 나올정도로 꽤 이슈가 되었던 내용이다.(출처 - JTBC)

그래서 소개하고자 하는 앱은 'Noizio'라는 앱이다.

그동안 나온 다른 여타 백색소음용 앱과 비교하기 미안할정도로 인터페이스가 이쁘고 게다가 소리 조합도 훌륭하다.

▼'Noizio'의 아이콘의 모습이다.

Noizio

▼'Noizio'를 자동으로 실행해 놓으면 상태창에 아이콘이 생성되게 된다.

필자의 경우 항상 로그인 및 부팅시 켜지게 해놓았고 아래 화살표가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여 앱을 사용 할 수 있다.

▼아이콘을 누르게 되면 하단의 스크린샷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간단한 아이콘 모양과 설명으로 어떻게 사용할지는 매우 단순하게 알 수 있다.

▼화면에 가장 상단의 모습이다.

가장 좌측에 보이는 'ⓘ'는 information의 약자로 앱의 정보에 대해 나타내는 창을 불러온다.

중앙에 '▷'표시는 백색소음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

가장 우측에 톱니바퀴모양의 아이콘은 설정을 불러올 수 있다.

▼설정의 화면을 불러온 모습이다.

음량 조절 및 로그인 설정을 할 수 있고 간단한 영어라 어렵지 않게 설정을 마칠 수 있다.

▼화면의 하단을 보게 되면 진한점, 연한점, 타이머 모양의 아이콘이 보인다.

점들은 소리 소스가 많은관계로 한 페이지에 표현한게 아닌 두페이지에 나눠서 표현하기 위하여 페이지를 나눠둔 것이고 우측에 타이머는 백색소음을 얼마나 흘러나오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설정을 할 창이 나타나는 아이콘이다.

▼ 타이머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타난다.

자동으로 멈추는지 설정할 수 있고, 몇시간 몇분 몇초까지 실행 될지 설정할 수 있다.

▼다시 앱의 첫화면을 보게 되면 가장 위에 자리한게 '10월 비' 소리이다.

'10월의 비'는 실제로 비오는 소리를 듣는것과 같은 착각을 들게 한다.

좌측의 아이콘을 클릭하게 되면 소리의 활성화와 비활성화를 토글할 수 있고 오른쪽 게이지바로 백색소음 플레이시 얼만큼 큰 소리로 재생할 것인가 설정 할 수 있다.

▼바로 다음으로는 '파리의 까페' 소리이다.

까페에서 웅성웅성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뭐라고 하는지 알아듣기는 매우 힘들다.

▼'천둥폭풍'이다.

하늘에서 천둥이 칠때 '우르릉'하는 소리를 잘 표현했다.

▼'캠프파이어'.

장작이 불에 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생각보다 리얼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겨울바람'소리다.

바람이 부는 소리가 쉬잉하고 난다.

▼'바다 파도' 소리다.

파도가 칠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천'의 소리이다.

강물이 흐르는 소리를 표현한다.

▼'여름 밤' 소리이다.

벌레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해뜬 날'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표현하였다.

▼'깊은 공간'의 소리.

동굴같은곳에서 공기의 흐름이 있을때 느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총평

지금까지 나온 여타 백색소음용 앱중에 가장 최고의 퀄리티라고 생각이 된다.

다른 어플들은 광고가 나온다든지 소리가 한가지 뿐이든지 인터페이스가 이쁘지 않다든가 여러가지 단점이 많이 보였었다.

본 앱은 그동안 보았던 백색소음의 앱들에 비해 소리 선택의 폭도 넓고 인터페이스는 요세미티 최적화 되있는데다 광고조차 없으니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앱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가격은 무려 무료!

0.00$의 무시무시한 무료 어플인데 앱의 기능과 디자인은 갑 오브 갑이다.

요약하자면

1. 요세미티 최적화된 예쁜디자인

2. 광고없음

3. 여러 소리 선택 가능

4. 무려 무료!

가 되겠다.

백색소음용  OSX 어플을 찾는다면 본 앱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