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맥을 접하는 초보사용자에게 거의 처음으로 어려움이 되는건 영상 재생일 것이다.
한국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던 사용자가 맥에서 영상을 재생하려 할때는 퀵타임 플레이어가 실행되는데 퀵타임 플레이어는 자막을 인식하지 않는다.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곰플레이어나 KM플레이어같은 동영상 재생 앱은 없을까?
무료 앱들을 이것저것 한참 찾고 사용해 보았으나 역시 유료 앱만한게 없었다.
그중 필자가 선택한 앱은 무비스트.
본 앱을 고른 이유는 여타 영상플레이어들과 비교할때 확장자를 가림없이 잘 재생해 준다는점과 자막을 자동으로 인식한다는점, 그리고 무엇보다 쉬운 인터페이스로 조작하기 쉽다는 것이 필자의 구매를 결정하게 만들었다.
무비스트 (Movist)
무비스트를 실행하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인터페이스가 매우 단순하고 직관적이라 간단하게 실행 할 수 있다.
상태창에서 파일-열기를 통해 영상을 재생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드래그앤드랍으로 간단하게 영상재생이 가능하다.
물론 맥 단축키인 ⌘+O로도 파일을 선택 할 수 있다.
방향키로 좌우는 프레임을 넘길 수 있고 위아래는 음량을 조절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영상플레이어와 같은 인터페이스.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조그마한 좌우 삼각형은 다수의 영상파일을 재생할때 다음 영상이나 이전 영상으로 넘길 수 있는 키가 되겠다.
필자가 만들었던 영상 중 하나를 재생하는 중간에 스크린샷을 찍어보았다.
영상 재생중에는 굉장히 깨끗하게 영상만 나오도록 되어있다.
영상을 정지하거나 마우스를 움직이게 되면 위화면의 상단과 같이 인터페이스가 나타난다.
재생중 가만히 있게 되면 다시 사라지게 된다.
상태창에서 무비스트-환경설정을 열게 되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한 카테고릭씩 선택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설정 하면 되는 부분.
윈도우와 같이 딱히 적용이나 확인이 필요한게 아니라 그냥 누르는순간 적용되고 저장되니 걱정말고 이것저것 만져보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급-보안에서 접근 허용폴더를 추가해두지않으면 영상재생할때마다 재생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귀찮으니 여기에는 꼭 등록을 해두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총평
무비스트는 매우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인 앱이다.
다른 앱들에 비교해서 가볍고 부드럽게 재생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아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
가격은 4.99$로 약간 있는편이지만 편리함과 확장성을 본다면 꽤 타당한 가격 책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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